한우 우수성 알리는 포스터 제작 외
6월 1일에는 한우협회 도지회 사무국장 간담 회를 개최했다.
한우협회 도사무국장과 실장, 한우자조금, 한우협회 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자리 에서는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의 운용현황 및 사업계획, 국고보조금 집행내역 작성요령 교육, 한우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우협회 황엽 전무는 “두수별로 3천 원 거출한다는 것이 큰 금액이 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충성도가 낮은 편이다. 전 회원화를 위해 협 회가 무엇을 하고 있고, 향후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 등 활동사항을 정리해 홍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은 “한우 가격이 낮아지면 소비자의 소비 가 늘어나고, 반대로 가격이 높아지면 소비가 위축되는 것은 당연하 다. 소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값이 비싸도 한우를 먹어 야 하는 당위성을 부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우 알리는 포스터 제작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스터가 제작됐다. 총 2종으로, 주제는 ‘또 하나의 한류’와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다. 각각의 포 스터는 한우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메시지와, 한우먹는 날인 11월 1일에 사랑과 감사, 응원의 마음을 한우로 전하라는 메시지를 담 고 있다. 포스터에는 2016 한우 홍보대사 지진희가 모델로 등장해 사 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각 2종의 포스터는 각 25,000부씩 제작됐으며, 축산기업중앙회 지부,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우리한우판매점, 한우협동조합연합, 한우전문 점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또 하나의 한류’ 포스터는 와이드 조명 광고용으로 제작돼 지난 6월 2일부터 남부터미널역에 게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