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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농가가 11월 밥상물가 계속 낮춰드려요
  • 등록일
    2021-11-09
    조회수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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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음


한우농가가 11월 밥상물가 계속 낮춰드려요 

 

 

- 11월 1일 한우의날 온라인 할인장터 역대 최고 매출 기록

- 오프라인 할인행사 농협계통매장, 대형유통점에서 이달 11일까지 계속

-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서도 한우 반값 할인행사 진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11월 1일 ‘한우의날’을 맞아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한우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이번 한우의날 온라인 한우장터 총매출액은 약 7억 6천만 원으로 올해 들어 진행한 온라인 할인행사 판매액 중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부위별로는 불고기가 총판매량의 23%로 가장 많이 팔렸고, 등심은 21%, 국거리는 16%로 뒤를 이었다. 

한우자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쇼핑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올해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도 온라인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올 설과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매출은 각각 5억 2천만 원, 7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번 한우의 날 행사 매출액도 추석 대비 약 8%가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질 좋은 한우를 최대 58%까지 할인하고,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 구매 접점을 높인 판매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온라인 한우장터는 마무리되었지만, 한우의날 맞이 오프라인 할인행사는 전국각지에서 계속된다. 먼저 전국 농협계통매장과 대형유통점에서 한우할인판매를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는 최대 20%,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대형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우 할인행사는 고공행진 중인 밥상 물가에 제동을 걸며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에서는 ‘한우 반값 감사할인판매행사’를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시중 가 대비 최대 50%의 할인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우 1+등급 100g기준으로 등심 6,100원, 채끝 6,600원, 안심 7,300원, 양지 3,7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500원에 판매된다. 장소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 내이며, 저녁 7시까지 판매하되 준비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그 외 경기와 전남은 이달 14일까지, 제주는 이달 15일까지 오프라인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한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 많은 소비자들께서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오프라인 할인행사 역시 높은 밥상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을 맞아 한우명예홍보대사인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김호윤과 오세득 셰프, 정성화 배우 등 유명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이 SNS를 통해 한우사랑 응원릴레이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