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출산 및 육아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인식 개선에 나서는 한편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산모에게 끓여주는 미역국이나 아이 이유식으로 한우를 먹는 것에 착안해 공동 캠페인으로까지 확장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한우가 출산 및 육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창간 정신과 뜻이 맞아 한우자조금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해가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과 베이비뉴스는 공동 캠페인 추진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업무를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