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관리위원회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최
한우자조금이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 해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대규모 숯불구이 행사 등 한우 소비 촉진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0월 25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에서 회의를 갖고 한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과 대의원선 거 추진 일정 등을 의결했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 사는 1억 4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증액해 5만 명의 소비자 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에도 6억 7천만 원의 예 산을 증액해 판매 목표를 약 180억 원(6일간)으로 늘리기 로 했다. 또한 한우 수출지원에 2,250만 원을, 재난복구지 원에 4,000만 원을 증액했다. 이는 교육 및 정보제공 예산 에서 감액해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제4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선거를 추 진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 된 관리위원은 임관빈, 박영철, 김충완, 이현태, 소순배, 박병남, 민경천 등이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는 임관빈 위원이 선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의원선거를 공고 후 11월 14일 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의원 후보자 등록을 받고, 12월 12일(경기, 강원, 충북), 13일(경북, 경남, 제주), 14일(전북, 전남, 충남)에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근수 위원장, 축산자조금연합 회장 선출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이 2017년 축산자조금연합 신 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축산자조금연합은 지난 11일, 제3차 축산자조금연합 대 표자 회의를 열어 2017년 축산자조금연합 임원을 선출했 다. 이어 부회장과 간사에는 각각 이승호 우유자조금관 리위원장과 김병은 오리자조금관리부위원장이 2016년 에 이어 연임됐다.
이근수 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축산자 조금연합이 축산에 대한 오해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 을 기울인 결과, 소비자들의 인식을 우호적으로 바꾸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17년에도 여세를 몰아 우리 축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대한민국의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초석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회장으로 선출됨 에 따라 2017년도 축산 인식개선 캠페인은 한우자조금관 리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