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 성과지수 ‘한우 나눔 행사’ 가장 높아

한우자조금 소비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사업의 종합 점수 는 62.7로 조사됐다. 농가들은 한우 나눔 행사(71.8)를 가 장 성과가 있었던 사업으로 꼽았으며, 한우 유통 투명화 정보 제공(50.4)에 대해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촉진 및 유통구조개선 사업의 효과적 인 운영을 위해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한우 나 눔 행사,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 사업을 유지 및 발전시 켜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우자조금 소식지 통해 이루어진 정보제공

한우자조금 농가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만족도는 61.4로 나타났다. 성과를 묻는 질문에서는 한우자조금 소식지 발 행(73.2)의 성과지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한우 농가 교육 및 컨설팅(65.4), 한우 경진 대회 지원(61.6) 등이 순 위를 차지했다.

소비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위해서는 한우자조금 소식지 발행, 한우 농가 교육 및 컨설팅, 한우 경진 대회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나타났다.

 

한우자조금 사업, 소비 홍보 앞장서야

83.1%의 농가들이 한우자조금 사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한 한우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는 TV/라디오 광고 등 소비 홍보 부분이 가장 높았으며, 수급 안정, 소비자 교육 및 정보제공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농가들이 생각하는 ‘한우자조금 사업의 우선순위’는 소비 홍보 사업이 57.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유통구조 개선사업 (18.2%), 수급 안정 사업(12.0%)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10명 중 9명의 농가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행사 인지

한우자조금 유통구조 개선사업 중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대한 인지 비율이 90.0%로 가장 높았다. 한우 나눔 행 사(87.2%),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84.8%) 등이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유통구조 개선사업의 우선순위로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24.4%로 가장 높았으며,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 (23.8%), 한우 유통 투명화 정보 제공(16.8%) 등이 뒤를 이었다.

 

소식지와 해외 연수, 경진 대회 등 다양한 교육

농가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중 농가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한우자조금 소식지(92.0%)였다. 한우 농가 해외 연수와 한우 경진 대회 지원(81.6%)이 순위를 이었다. 참여 경험은 한 우자조금 소식지가 75.6%로 가장 많았으며, 한우 농가 교육 및 컨설팅(54.2%) 등이 뒤를 이었다.

사업의 도움 정도를 묻는 항목에서 역시 한우자조금 소식지 발 행 사업이 69.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한우 농가 교육 및 컨설팅 (66.9점), 한우 경진 대회 지원(63.7점)이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농가들이 생각하는 정보제공 사업 우선순위는 한우 농가 교육 및 컨설팅이 2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한우 농가 홍보 및 계도 광고(20.8%), 한우 경진 대회 지원(11.2%) 등이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