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우 등심 들고 떠나는 여름 휴가, 탁 트인 야외, 한우와 함께 캠핑해볼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7.17
- 조회수
- 8,438
한우 등심 들고 떠나는 여름 휴가
탁 트인 야외, 한우와 함께 캠핑해볼까
본격적으로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3~5월 캠핑용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약 50% 가까이 늘고, 온라인몰 인터파크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의 캠핑용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는 등 실제
캠핑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소규모 안전 여행 확산을 위한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탁 트인 공간에서의 여름 휴가가 숨통을 트여줄 전망이다.
◆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한우 바비큐, 어떤 부위 가져갈까
캠핑에서는 역시 바비큐가 빠질 수 없다. 캠핑장이나 캠핑용품을 고르는 것만큼이나 캠핑의 밤을 장식할 바비큐 메뉴를 고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캠핑의
묘미다. 다양한 바비큐용 고기 중에서 어떤 고기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단연 한우가 으뜸이다.
한우는 면역력에 필수인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행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캠핑에
어울리는 한우 부위를 골라야 한다면 한우 안심이 제격이다. 가장 많이 찾는 한우 안심은 운동량이 많지
않아 여러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래 구우면 질겨질 수 있기 때문에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을 못 간 대신 맛있는 바비큐를 즐기기 위해 등심을 찾는 이들도 있다. 등심은
한우 부위 중 육즙이 가장 진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특히 부드럽고 연한 단백질과 마블링의 지방이 적절히
섞여 있어 구워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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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살과 부채살도 캠핑용 고기로 좋다. 살치살은 마블링이 좋은 살코기만 따로
분리해 한우 부위 중 가장 환상적인 마블링을 자랑한다. 양념 없이 구워도 살살 녹는 한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부채살 역시 육즙이 풍부해 양념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육향을 가득 느낄 수 있고, 가느다란 힘줄이 있어 쫀득쫀득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캠핑용 한우 고기를 미리 구입하고 싶다면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 방문해보자. ‘한우유명한곳’에서는 인터넷에서 손쉽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전국
50여개 한우 브랜드의 우리 한우 판매몰을 소개해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직거래
브랜드 몰에서 질 좋은 한우 고기를 보다 안심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다.
◆ ‘차박’과 소규모 캠핑에서 즐기는 간단한 한우 요리
바비큐를 직접 해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간단히 할 수 있는
한우 요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집에서 미리 재워둔 한우를 가져가 캠핑장에서 요리를 해 먹으면 바비큐가
아니더라도 캠핑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우 갈비를 칠리소스와 함께 졸인 ‘한우 갈비 칠리소스 구이’나 철판 위에 구운 채끝살에 버터를 올려
녹인 ‘한우 채끝살 철판구이’처럼 간단한 한우구이 요리는
버너와 팬만 있어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 바비큐 장비가 갖춰지지 않은 소규모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캠핑이나 차박은 특성상 요리 장비가 부족하고, 불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럴수록 숯불에 직접 굽기보다는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한우를 굽는 것이 한우 본연의 맛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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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차박’의 경우 요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다. 한우구이 대신 ‘다진 한우 매콤 김밥’이나 ‘한우 안심 퀴노아 샐러드’,
‘한우 주먹밥’ 등은 ‘차박’을 소풍처럼 즐기는 2030 세대의 도시락 메뉴로도 좋다.
이 외에도 한우는 부위별로 다양한 맛과 식감을 갖고 있어, 굽는 방법이나 요리법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고기로 여겨지고 있다.
온라인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는 간단한 한우 요리부터 건강식, 파티
요리 등 한우를 활용한 테마별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캠핑 메뉴가 고민된다면 사이트를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보자.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예상하지 못했던 여름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잘 실천하여 여름 휴가가 우리 한우와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